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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합니다' 대구 달서구청장에 도전하는 출사표 이어져

권윤수 기자 입력 2026-01-21 14:40:10 수정 2026-01-21 14:42:04 조회수 25

김용판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대구 달서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1월 21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달서구청장 후보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의원은 "인구 감소, 성서공단 노후화 등 도시 활력이 떨어지는 달서구를 '5대 분야 대혁신'을 통해 전면 대개조 하기 위해 구청장으로 출마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경력에 대해 "국회의원과 서울경찰청장 등을 거치며 '주폭 척결' 등 전국 최초 수식어가 붙은 수많은 혁신적 성과를 이뤄냈다"라고 밝혔습니다.

'국회의원 출신이 기초단체장직에 도전하는 것이 격이 맞지 않다'라는 지적에는 "중요한 것은 직급과 계급이 아니라 역할"이라며 "정치보다는 행정 쪽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낼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대구·경북 행정 통합'과 '대구 신청사 건립'에 대해서는 "행정 통합은 시기적으로 지금이 적기이며, 정부가 유인책을 줄 때 받는 것이 순리"라면서 "행정 통합이 이뤄지더라도 신청사 건립은 상징적인 의미와 대구 시민 에너지가 함축되는 곳이라는 의미에서 그대로 진행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권근상 전 국민권익위원회 권익개선정책국장이 1월 12일 대구 달서구청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권 전 국장은 "공직에 입문해 국무총리실과 대통령실, 행정안전부 등에서 32년간 근무했다"라며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 결과로 책임지는 행정을 실천해 왔다"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는데,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도 중앙예산 확보와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김형일 전 달서구 부구청장도 1월 8일 달서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28년간 공직에 몸담은 김 전 부구청장은 "달서구민과 함께 '대구를 선도하는 젊은 도시, 일상이 풍요로운 품격도시 달서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명품 교육 도시, 문화 창달 품격 도시, 기업 성공 활력 도시, 스마트 지속 가능 도시 등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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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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