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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대구 주택값 26개월째 하락···수성구·중구는 상승

도건협 기자 입력 2026-01-16 10:00:00 조회수 12

대구 지역 주택 매매가격이 전국적인 상승 흐름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12월 전국 주택 가격 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12월 대구의 주택 종합 매매가격 지수는 전월 대비 0.05% 하락하며 2023년 11월부터 26개월째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반면 12월 전국 평균 매매가격은 0.26% 상승했고, 5대 광역시 평균도 0.09% 상승했습니다.

구군별로 보면 수성구(0.21%)와 중구(0.13%)는 오른 반면, 서구(-0.22%)와 달서구(-0.20%)는 내렸습니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는 0.07% 하락, 연립주택 0.16% 하락, 단독주택은 0.10%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대구의 전셋값은 전월 대비 0.08% 상승했고 월세가격도 0.07% 상승하며 보합권에서 소폭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대구의 주택 매매가격은 누계 기준 -2.96%를 기록해 전국에서 하락 폭이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년 연간 누계 -3.90%보다는 하락 폭이 조금 줄었습니다.

전세(-0.98%)와 월세(-0.89%) 역시 연간 기준으로는 마이너스 변동률을 보였습니다.

한편 전국 주택 종합 매매가격 지수는 0.26% 올라 전월 대비 상승 폭이 0.02% 포인트 확대됐습니다.

전셋값도 0.28% 상승, 월세가격은 0.27% 상승해 전월 대비 상승 폭이 커졌습니다.

  • # 한국부동산원
  • #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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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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