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대 에이스를 집요하게 막아낸 대구한국가스공사가 선두를 잡고 2026년 첫 연승에 성공했습니다.
1월 12일 저녁 대구체육관에서 펼쳐진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창원LG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전반부터 집중력을 보여주며 리드를 만들었고, 정성우와 라건아가 3점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80-72로 승리를 거둡니다.
슛 난조가 이어진 경기 초반, 2분 넘게 침묵하던 경기의 첫 득점은 가스공사 라건아였습니다.
라건아와 정성우의 득점에 힘입어 분위기를 만들었던 가스공사는 1쿼터를 13점 차 리드로 마쳤지만, 2쿼터 시작과 함께 10점을 내리 내주면서 흔들렸고, 동점과 역전을 주고받는 난타전으로 2쿼터를 펼칩니다.
치열한 경기 분위기를 조금씩 다시 가져온 가스공사는 LG의 에이스 아셈 마레이가 2번의 테크니컬 흔들리며 결국 전반을 마치지 못하고 퇴장까지 당하며 유리함을 가지고 5점 차 리드로 전반을 마쳤습니다.

후반 들어 여전히 슛 정확도에서는 아쉬움을 보인 두 팀의 대결에서 승부는 수비 집중력이 앞선 가스공사가 유리한 고지를 지키며 흘러갑니다.
11점 차까지 리드를 벌리며 시작한 4쿼터 상대 LG의 추격이 이어졌지만, 집중력을 지킨 가스공사는 결국 두 LG를 상대로 펼친 첫 홈경기 승리와 함께 시즌 상대 전적 2승 2패로 대등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정성우가 20득점 3개의 어시스트와 스틸, 라건아는 15득점과 7개의 리바운드로 활약했고, 샘조세프 벨란겔도 11득점으로 가스공사 첫 연승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분위기까지 가져온 가스공사는 올스타전을 앞두고 14일 안양정관장과의 원정에서 3연승과 정관장전 첫 승리에 도전합니다.
(사진제공-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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