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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국 지난 4일 무인기 침투, 대가 치를 것"…합참 "확인된 사실 없다"

석원 기자 입력 2026-01-10 08:20:56 수정 2026-01-10 08:21:06 조회수 342

북한이 "지난 4일 북쪽 방향으로 이동하는 목표물을 포착했다"라며 무인기 침입을 주장하자, 우리 합동참모본부는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이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9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발표로 "한국은 무인기에 의한 주권침해도발을 또다시 감행한 데 대해 대가를 각오해야 한다"라는 주장과 함께 "잔해들을 수거해 무인기의 비행계획 등을 분석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에 따르면 4일 인천 강화군 일대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는 공중 목표를 폭하고 추적했으며, 개성시 개풍 구역 인근에서 강제 추락시킨 뒤, 수거해 분석한 결과, "추락한 무인기에는 감시용 장비들이 설치돼 있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9월에도 무인기가 침입한 도발행위가 있었다며, "무인기 도발행위는 계속됐다"라는 주장과 함께 "한국은 가장 적대적인 우리의 적이고 덤벼들면 반드시 붕괴시킬 대상"이라고 비난을 이어갔습니다.

이런 북한의 주장에 대해 우리 합참은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은 없으며 추가 확인이 필요한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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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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