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구MBC NEWS

이재명 대통령 "쿠팡 범죄 행위자가 중국 사람? 어쩌라고?···쿠팡 직원이 미국인이면 미국 미워할 건가?"

권윤수 기자 입력 2026-01-07 15:49:40 수정 2026-01-07 16:21:01 조회수 411

이재명 대통령은 "혐중·혐한 정서가 양국에 큰 피해를 줬다"라며 "근거 없는 혐중 조장은 없어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1월 7일 중국 상하이에서 기자단과 오찬 간담회에서 "혐중·혐한 정서를 개선해야 한다는 점에 저와 중국 지도자 모두 동의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혐중·혐한 정서라는 게 양국에서 광범위하고 지속적으로 악화하면서 큰 피해를 줬다"라고도 했습니다.

이어 "무슨 부정선거를 중국이 어쩌고저쩌고, 이런 정신 나간 소리를 해서 감정을 상하게 하면 되겠느냐?"라며 "근거도 없고 불필요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혐중·혐한을 조장하거나 선동하는 데에 대해서는 억제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쿠팡 회원 개인정보를 유출한 중국인 직원으로 인해 혐중 정서가 퍼지고 있는 것도 언급했습니다.

'국민이 서해 구조물, 쿠팡 정보 유출 등에 근거해 중국에 반감이 있다'라는 질문에 이 대통령은 "쿠팡의 범죄 행위자가 중국 사람이다. 어쩌라고요?"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범죄 행위자) 쿠팡 직원이 미국인이면 미국을, 일본인이면 일본을 미워할 것이냐?"라며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근거 없고 불필요한 혐오, 선동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엄히 제재해야 한다는 것은 명백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 # 이재명
  • # 개인정보유출
  • # 쿠팡
  • # 이재명대통령
  • # 쿠팡개인정보
  • # 이재명방중
  • # 쿠팡중국인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윤수 acacia@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