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광주·전남의 행정 통합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대구·경북 행정 통합 추진이 지지부진한 데에 대해 불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홍준표 전 시장은 1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시도 통합론은 내가 불을 지피고, 대구는 통합 준비 끝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애초 통합을 먼저 주장하던 경북도지사가 갑자기 미온적인 태도로 대구·경북 통합은 무산되어 버렸다"며 행정 통합 무산의 책임을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돌렸습니다.
홍 전 시장은 "대전·충남, 광주·전남 통합만 불붙었고, 부산·경남도 비켜 갈 수 없을 것"이라며 "지방이 살길은 시도 통합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12월 18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충남권 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특별시장 선출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1월 2일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도 '광주·전남 통합 지방정부 추진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며 행정 통합 절차 돌입을 공식화했습니다.
한편,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대구·경북 행정 통합을 민선 9기 단체장이 결정할 부분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권한대행은 경북 북부 지역의 공감대 형성이 부족하다면서, 당장의 통합은 어렵지만, 통합의 성공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광역 연합’을 먼저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 홍준표
- # 이철우
- # 행정통합
- # 대구경북행정통합
- # 대전충남통합
- # 광주전남통합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2026-01-07 13: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