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미분양 주택이 5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오히려 더 늘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11월 주택통계를 보면 대구의 미분양 주택은 7,218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0월(7,568가구)과 비교해 한 달 사이 350가구(4.6%)가 줄어 전국적으로 미분양이 0.4%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감소 폭이 컸습니다.
그러나 집을 다 짓고도 분양되지 않아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1월 말 기준 3,719가구로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전월(3,394가구)보다 325가구(9.6%) 증가해 전국 평균 증가율인 3.9%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11월 한 달간 대구의 주택 인허가 실적은 247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72.2% 급감했고, 착공 실적은 16가구에 그쳤습니다.
주택 매매 거래량은 3,029건으로 전월 대비 13.9%, 전년 동월 대비 39.6% 증가했습니다.
전월세 거래량은 매매 거래량의 2배가 넘는 6,342건으로 전월 대비 4.4%, 전년 동월 대비 14.7%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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