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대학교 학생들이 한국회계학회가 주최한 '제5회 대학생 회계 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팀은 회계세무학과 김승준 교수의 지도 아래, 회계세무학과 김영진 학생을 팀장으로, 경영학과 신은서 학생 등 모두 5명입니다.
이들은 '일반 기업회계기준 해석 폐지가 임대주택 건설사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해당 기준은 그동안 임대주택 건설사의 분양전환 시점 수익 인식 및 부채 계상 방식을 규정해 왔으나,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4년 전격 폐지됐습니다.
연구팀은 제도 변화로 인해 그동안 상계 처리되던 자산과 부채가 재무제표에 온전히 반영되면서 발생한 재무구조의 급격한 변동과 손익 변화를 심층 분석했습니다.
특히 대광그룹 등 실제 기업 사례 데이터를 활용해 회계 기준 변경이 재무 수치 변화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지배구조 전략과 법적 지위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실증적으로 규명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2월 18일 개최됐으며, 전국 대학에서 약 50개 팀이 참가해 회계 이론에 대한 이해와 실제 기업 사례를 기반으로 한 분석 역량을 겨뤘습니다.
회계세무학과 김승준 교수는 "학생들이 단순한 사례 분석뿐만 아니라 실제 기업 데이터를 바탕으로 회계 기준 변화의 구조적 영향을 깊이 있게 분석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라며, "전공 간 협업과 장기간 연구를 통해 보여준 문제 해결 과정 자체가 매우 의미 있는 교육적 성과"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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