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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제조업체, 2026년 1/4 분기에도 경기 '흐림' 전망

서성원 기자 입력 2025-12-29 10:22:19 수정 2025-12-29 10:29:42 조회수 61

사진 제공 구미상공회의소

경북 구미 지역 제조업체들은 2026년 1/4 분기에도 경기가 좋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가 2025년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6년 1/4 분기 기업 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83으로 나타나 전 분기보다는 3포인트 상승했지만, 여전히 기준치 100을 밑돌았습니다.

응답 업체 100개 사 중 39개 사는 경기 불변을, 39개 사는 악화를, 나머지 22개 사는 호전을 전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섬유·화학(100)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기준치 100을 밑돌았는데, 전기·전자 83, 기계·금속 78의 순이었습니다.

규모별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83이었습니다.

세부 항목별로는 매출액 85, 영업이익 77, 설비 투자 86, 자금 사정 71로 모두 기준치를 밑돌았습니다.

2025년 초 목표한 매출 전망 대비 달성 실적은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이 65%,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본 기업이 35%로 나타났습니다.

2025년 초 목표한 영업이익 전망 대비 달성 실적은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이 69%,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본 기업이 31%였습니다.

영업이익에 가장 부담됐던 요인으로는 원부자재 가격 변동 36.5%, 인건비 부담 24%, 환율 요인 15.1%, 관세·통상 비용 11.5%, 설비·연구 등 투자 확대가 5.7% 순이었습니다.

  • # 기업경기실사지수
  • # 경북구미제조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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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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