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초 경북에서 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은 국가의 지원을 받고는 있지만 여전히 생계유지에 어려움이 큰데요, 그런데 식당을 비롯해 세입자 위치에 있는 이재민들은 주민들보다 매우 낮은 수준의 지원을 받는 데 그쳐 더 힘든 처지에 놓여 있는데요.
산불 피해로 운영하던 식당을 잃은 세입자 최미영 씨 "우리도 터무니없이 나라에 내놔라, 내놔라 억지인 줄 알아요. 억지인 줄 알지마는 어떡합니까? 매달릴 데는 나라밖에 없는데"라며 절실한 신정으로 하소연을 했어요.
네, 대형 산불 피해 지원의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복구와 회생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정부가 지원 강화 대책을 적극 검토해 주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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