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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가 나요" 성탄절 대구서 숙박시설 화재···27명 대피

변예주 기자 입력 2025-12-26 10:52:49 수정 2025-12-26 11:08:42 조회수 22

성탄절인 12월 25일 저녁 8시 20분쯤 대구 중구 대안동에 있는 한 3층짜리 숙박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연기가 난다는 투숙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30여 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투숙객과 직원 27명이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고, 소방서 추산 159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비어 있던 2층 객실 온도조절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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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예주 yea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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