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주 차 대구·경북 주말 ‘날씨 체크’

이번 주 주말 날씨 포인트 3가지를 전해드립니다.

 ▶ 첫 번째! ‘한파’
첫 번째 포인트는 ‘한파’입니다.

성탄절이 몰고 온 한파에 금요일 아침 몸이 움츠러드는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토요일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겠고요.

토요일 낮부터 차차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
▶ 난로와 전기장판 등 난방기 사용 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
▶ 농작물의 저온 피해가 없도록 보온에 유의
▶ 수도계량기, 노출 수도관, 보일러 등의 보온 상태를 점검하고 동파에 대비
▶ 온실과 축사에 난방장치를 가동하여 농작물과 가축의 동사 방지, 양식장 수위 조절 등 어류 동사에 대비
▶ 어제~오늘 내린 비 또는 눈으로 인한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에 대비

▶ 두 번째! ‘기온 변화’
두 번째 포인트 ‘기온 변화’입니다.

당분간 기온 변화가 잦겠는데요.

특히 아침에는 대체로 영하권 보이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평년 기온을 회복해도 일교차가 커 건강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당분간 경북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예상되고요.

해안가 안전사고와 더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세 번째! ‘대기 건조’
세 번째 포인트는 ‘대기 건조’입니다.

대구와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건조하겠고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모두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