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금요일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는데요.
성탄절이 몰고 온 강추위에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도 발효됐습니다.
찬바람까지 더해져 금요일 아침 우리 지역의 체감온도는 10도 이하로 곤두박질쳤는데요.
해가 떠도 기온이 좀처럼 오르지 못해 종일 추웠습니다.
그래도 동장군의 기세는 토요일 아침까지 이어지다 차차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토요일도 아침 기온은 영하권 예상됩니다.
토요일 낮부터 추위의 힘이 점차 약해져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권으로 회복하겠고요.
일요일부터 평년 이맘때 기온 보이며 다시 일교차가 커지겠습니다.
다음 주도 기온 변동이 크겠고요.
아침에는 대체로 영하권 보이며 쌀쌀하겠습니다.
당분간 건강관리 각별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토요일 우리 지역 구름 많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보통~좋음' 수준 예상되고요.
대구와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해 화재 및 산불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토요일 기온 살펴보시면 대구의 아침 기온 -6도, 안동 -10도, 포항 5도로 금요일만큼 춥겠고요.
낮 기온은 대구 5도, 안동 3도, 포항은 6도로 영상권 보일 전망입니다.
다음 주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과 비슷한 기온 이어지겠고요.
수요일부터 다시 아침 기온이 낮아져 건강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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