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4일 새벽 4시 20분쯤 대구 수성구 삼덕동의 한 복숭아 농장 비닐하우스에서 난 불은 난방기 과열로 인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지만, 7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숙소로 쓰던 비닐하우스에서 남녀가 전기 난방 기구를 켜놓고 자다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난방기 과열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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