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주 차 대구·경북 ‘날씨 체크’ 시작합니다.

이번 주는 날이 대체로 쌀쌀하겠는데요.

특히 성탄절을 기점으로 기온이 뚝 떨어져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우리 지역 12월 4주 차 평년 최저 기온 –1.9도, 평년 최고 기온 7.1도였습니다.

월요일 아침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 보이며 날이 추웠는데요.

화요일과 수요일 겨울비가 내리며 기온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낮아져 내리는 비나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어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성탄절부터 기온 차차 내려갈 전망입니다.

▶ 예상 강수량(23~24일)
- 대구, 경북, 울릉도·독도: 5~20mm

▶ 예상 적설(25일)
- 울릉도·독도: 5~15cm

▶ 예상 강수량(25일)
- 울릉도·독도: 5~20mm

주간 날씨 보고 가세요!

12월 4주 차 아침 기온 -8도에서 5도, 낮 기온은 1도에서 11도 예상됩니다.

겨울비가 추위를 재촉해 목요일부터 기온 평년보다 낮아지겠고요.

금요일 아침에는 –5도 이하로 기온 곤두박질쳐 추위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아침과 낮 기온 모두 내려가고 영하권 추위에 바람까지 강해 건강 잘 챙겨주세요!

지금까지 이번 주 날씨 체크! 기상캐스터 유하경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