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달러 환율이 장중 8개월여 만에 1,480원을 넘어서는 등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국내 경제 전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국제유가가 5년 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물가 하락 요인이 커진 데에도 불구하고 환율 영향으로 국내 물가는 오히려 오르고 있는 실정인데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우리 경제의 위기라 할 수 있고 걱정이 심합니다. 환율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입니다."라며 지금 같은 고환율이 계속되면 내년
물가 상승률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했어요.

네, 전 세계 통화 가운데 유독 우리나라 원화 가치가 하락하는 경향이 심해지고 있는데, 우리 경제의 근본적인 체질을 개선할 수 있는 강력한 정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