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는 북구 노곡동에서 발생한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관리 주체를 대구시로 일원화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노곡동 침수 피해 민·관 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5대 분야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했습니다.
세부 내용은 북구청과 대구시로 이원화된 노곡동 배수펌프장 관리 일원화, 시설물 보수 보강 등 재해예방 시스템 전면 개선, 매년 우기 전 민관 합동 점검 실시 등입니다.
펌프장 운영·작동 매뉴얼 현장 중심 교육 실시, 노곡 펌프장 시설물 적정성 검토 용역 추진 등도 포함됐습니다.
한편, 지난 7월 노곡동에서는 차량 36대, 주택과 사업장 30건 등 8억 8천 만 원가량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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