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달성군 이불 공장에서 난 불이 6시간여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2월 16일 오후 8시 20분쯤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 한 이불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소방은 불이 난지 6시간 5분 만인 17일 오전 2시 25분쯤 모두 진화됐다고 밝혔습니다.
동원된 장비와 인력은 각각 35대와 96명입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지만, 공장 3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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