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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이불 공장 화재···6시간여 만에 진화

한태연 기자 입력 2025-12-17 07:12:50 수정 2025-12-17 07:13:02 조회수 39

대구 달성군 이불 공장에서 난 불이 6시간여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2월 16일 오후 8시 20분쯤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 한 이불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소방은 불이 난지 6시간 5분 만인 17일 오전 2시 25분쯤 모두 진화됐다고 밝혔습니다.

동원된 장비와 인력은 각각 35대와 96명입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지만, 공장 3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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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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