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립국악단이 2025 송년 음악회로 '여명'을 오는 12월 23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엽니다.
곽태천, 유지숙, 최경만 등 명인 명창의 무대와 함께 성악과 국악관현악의 무대, 그리고 사물놀이 협연이 한해의 마지막을 수놓습니다.
이번 공연은 경사로운 날 연주하던 국악관현악 '푸살'에 이어 '메나리 주제에 의한 피리 협주곡'이 곽태천 명인의 협연으로 무대에 오릅니다.
이서 '서도민요 연곡'에서는 국가 무형유산 서도소리 전승 교육사 유지숙 명창과 박지현, 최민정이 출연해 반메기 비나리, 배치기, 술비타령 등을 들려줍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초대 관장을 지낸 원로 성악가 테너 김완준이 박목월 시 '이별의 노래'와 전통민요 '한오백년'을 부릅니다.
공연의 마지막은 사물놀이 협주곡 '사기'가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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