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산업현장에서 노동자의 재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12월 15일 오후 3시 27분쯤 경북 영주시 적서동 코일 제조업체에서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롤러 기계에 끼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기계가 완전히 정지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을 이어가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오후 3시 48분쯤 포항시 남구 대송면 대각리의 한 공장에서도 40대 남성이 압축 기계 분진 청소를 하던 중 왼팔이 끼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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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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