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헌법재판소가 유권자를 대표하는 지방의원의 수가 지역에 따라 너무 편차가 크다는 이유로 현행 선거구 획정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는데요, 하지만 국회가 선거법 개정에 속도를 내지 않자 12월 15일 대구 지역 6개 야당이 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는데요.
정한숙 조국혁신당 대구 동구군위군 지역위원장 "지방의회의 다양성을 보장하지 못한 채 일당 독재 구조를 강화하여 지역 정치의 활력을 저해하고 있습니다."라며 정치 다양성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고, 의원 수 확대도 필요하다고 했어요.
네, 지방선거가 6개월도 안 남았고, 국회에 관련 법안이 다양하게 발의되어 있습니다만, 여야 간 정쟁으로 처리가 계속 미뤄지고 있으니, 답답할 만도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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