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칠곡군이 가로수 가지치기를 했거나 쓰러진 나무의 가지로 안전한 산행을 위한 지팡이를 만들었습니다.
칠곡군은 이렇게 만든 친환경 에코 지팡이 500개를 자고산과 효자봉, 경마산 등 주요 등산로 입구 5곳에 비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폐기물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실현하는 한편, 등산객의 안전한 겨울 산행을 돕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산림 부산물을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각적인 검토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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