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치의학연구원을 대구로 유치하기 위한 심포지움이 12월 13일 대구 수성스퀘어에서 열렸습니다.

심포지움은 이원혁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이재목 전 경북대 치과대학장, 권대근 경북대 치과병원장, 김호진 경북대 치과대학 교수, 김헌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센터장, 이재욱 치과의사회 총무이사 등이 참석해 대구 유치 필요성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또 서우경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학술이사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K-덴탈 산업 도약의 심장'을 주제로 발표했고, 류인철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가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설립과 역할'에 관한 주제 발표를 이어갔습니다.

주호영, 김상훈, 강대식, 이인선 국회의원, 홍의락 전 국회의원 등도 참석해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의지에 힘을 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