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공모에서 안동 길안면 산불 피해 사과원을 비롯해 포항 기북면, 청송 현동면 등 3곳이 선정돼 전국 최다 사업 면적인 61ha를 확보했습니다.
해당 지역에는 앞으로 3년간 128억 원이 투입돼 품종 갱신과 재해예방 시설, ICT·무인화 장비 구축 등 과원이 전면 스마트화됩니다.
도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산불 피해 과원의 항구 복구와 함께 '경북형 평면 사과원' 전환 목표 달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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