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의회 정경민 의원은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북문화재단 기관장의 부적절한 처신과 관리 부실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 의원은 김남일 관광공사 사장이 취임 직후 보문관광단지 지정 50주년 D-1주년 기념식수를 하고 기념비에 자신의 이름을 새긴 점, 또 사전 협의 없이 시 부담이 큰 사업 편성에 관여한 점 등을 절차 위반으로 지적했습니다.
또 김재수 문화재단 대표이사 역시 4개 기관과 통합한 이후 조직 내실화와 소통 강화 요구에 소극적이었다며, 도지사가 산하기관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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