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대구에서도 집단 소송 준비가 시작됐습니다.
대구참여연대는 쿠팡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집단소송을 추진하며 12월 24일까지 1차 원고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쿠팡으로부터 개인정보유출 통지를 받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청구 금액은 1인당 20만 원, 소송에 참가비는 없습니다.
앞서 쿠팡은 11월 29일 고객 계정 약 3,370만개 정보가 유출됐다고 발표하면서 이름과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일부 주문 정보 등의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 # 대구 쿠팡
- # 쿠팡
- # 개인정보 유출
- # 대구참여연대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