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TK 행정 통합을 "지금이 기회"라며 신속 추진을 주문한 데 대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페이스북에서 "국가가 책임지고 낙후 지역 발전을 지원하겠다는 확실한 약속, 그리고 분명한 청사진이 먼저 제시되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정부 여당은 2026년 예산안에서 대구경북통합공항 예산을 단 한 푼도 반영하지 않았다"며 경북 북부권의 핵심 SOC 사업도 응답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지사는 "말로 '찬스'를 이야기할 수는 있지만, 진짜 찬스는 '실천'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국가의 결단 없는 통합 논의는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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