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이 아니라 이재명 할애비라도 못 막는다"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12월 9일 자신의 SNS에 '통일교 진술에 전재수 등장'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시하면서 "통일교 관계자가 민주당에 돈 준 것을 법정에서 폭로한다고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통일교가 민주당에 돈 준 것 폭로 못 하게 입틀막 하려고 민중기 하청 특검이 몇 달간 사건 뭉갰고, 이재명 대통령이 12월 9일 '통일교 해산'으로 입틀막 협박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이재명이 아니라 이재명 할애비라도 통일교 게이트 못 막는다"라고 지적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언론 등에서 녹취도 확보했다고 한다. 조중동 뿐 아니라 한겨레, JTBC도 단독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통일교 측에 말씀드린다. 혹시라도 이재명 대통령 협박 때문에 말 바꾸면 나중에 더 힘들어지고 감당 못 할 것이다. 이미 녹취까지 나와 있다. 다 털어놓고 국민에게 맡기라"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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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11:33
말좀 순화해서사용하시길 부탁함니다 찹xx 처럼쓰지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