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지방시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대구시장 공석으로 TK 행정 통합 논의가 지연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오히려 지금이 기회"라며 정치적 이해관계에서 벗어난 신속한 추진을 주문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통합 과정에서 가장 큰 갈등으로 꼽히는 행정청사 입지 문제와 관련해 "관청을 반드시 한 곳에 둘 필요는 없다"며 경계 지점 설치나 주소 두 곳 병기 등 새로운 방식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5극 3특' 전략에 맞춰 광역 연합, 행정 통합 모델을 적극 검토하는 가운데,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으로 TK 통합 논의가 다시 속도를 낼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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