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선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박소영 대구시의원은 "대구시가 2026년 대각선 횡단보도를 2곳 설치할 예정이지만, 이것만으로는 교통사고 예방에 충분하지 않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2018년 한국도로교통공단 연구에 따르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시 사고율이 9.43% 감소했다"라며 "대구시 특정 지역에 지속적으로 보행자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확대와 교차로 개선이 시급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시의원은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남쪽의 대각선 횡단보도의 경우,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보행자의 이동에 불편이 크다"라며 대구시에 해결 방안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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