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금요일 새벽 1시 56분쯤 문경시 신기동에 있는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에 있던 90대 남성이 중상을 입고, 함께 있던 50대 남성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불로 인근 주택에 사는 80대 여성도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불은 주택 66㎡를 모두 태우고,
2천8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5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주택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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