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채점 결과가 12월 4일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수능은 '역대급 불 영어'와 '변별력을 가른 국어', 사탐런(사회탐구 응시 이과생)의 역설'이라는 3가지가 핵심 요인으로 꼽힙니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의 정시 지원 전략 수립이 그 어느 때보다 까다로워질 전망입니다.

'영어 쇼크'···수시 최저 미충족자 대거 정시 유입 예고
가장 큰 변수는 영어 영역입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12월 4일 발표한 2026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에 따르면 영어 영역에서 1등급을 받은 학생 비율은 전체의 3.11%(1만 5,154명)에 그쳤습니다.
이는 절대평가로 전환한 2018학년도 대입 수능 이후 최저치입니다.
이에 따라 상위권 대학 수시 모집에서 요구하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탈락자가 속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시에서 불합격한 상위권 수험생들이 정시 모집으로 대거 유입되면서, 정시 경쟁률이 예상보다 치열해질 수 있습니다.

판도 변화 "수학보다 국어"··· 최상위권 당락의 열쇠
통상 이과 최상위권의 변별력은 수학에서 갈렸으나, 2025년에는 국어 영역이 핵심 키(Key)를 쥐게 되었습니다.
표준점수 최고점을 비교하면, 국어는 147점(전년 대비 +8점)으로 전년보다 변별력이 커졌습니다.
반면 수학은 139점(전년 대비 -1점)으로 지난해보다 변별력이 작아졌습니다.
수학 만점을 받아도 국어 고득점자를 역전하기 힘든 구조입니다.
의대 등 최상위권 입시에서는 수학 실수를 만회하는 것보다 '국어 고득점 여부'가 합격의 결정적 요인이 될 것입니다.

탐구 영역의 변수···'사탐런'의 딜레마
자연계 학생들이 공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회탐구로 변경한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뚜렷한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사탐 2등급 이내 인원은 전년 대비 30% 급증한 반면, 과탐은 25.3% 급감했습니다.
사탐 응시 자연계생은 과학탐구 가산점을 받지 못해 자연계열 지원 시 불리합니다.
그렇다고 인문계열로 교차 지원하자니, 사탐 고득점자가 늘어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결과적으로 어중간한 성적의 '사탐런' 수험생은 이중고를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학별 환산 점수' 꼼꼼히 따져야
입시 전문가들은 단순 표준점수 합계가 아닌, 목표 대학의 구체적인 반영 방식을 분석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국어와 수학의 표준점수 차이가 큰 만큼, 자신이 잘 본 과목의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을 선별해야 합니다.
주요 상위권 대학은 탐구 영역 점수를 그대로 쓰지 않고 대학 자체적인 '변환 표준점수'를 활용합니다.
특히 서울대 등 일부 대학은 표준점수를 그대로 반영하므로 과목 선택 유불리를 면밀히 계산해야 합니다.
- # 정시
- # 수능분석
- # 대학수학능력시험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2025-12-04 23:32
서울대 미만 전국 각지역 대학들.@연합국 국가원수들의 포츠담선언(포츠담선언은 미군정의 상위법, 일본관련, 포츠담선언은 카이로선언도 포함)을 받아들여, 항복한 불교 Monkey 일본.*서유럽과는 다르게 한국,대만,아시아,쿠릴열도에 적용되는 포츠담선언의 일본관련 조항들. https://blog.naver.com/macmaca/224090602113
2025-12-04 23:31
한국 국사교육은 대학분야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해방후 성균관대), 고등학교 교육은 향교.서원이외에 국사 교과서로 교육시킬 신생 학교들이 없음. 국사 성균관자격 宮성균관대.*교황윤허로 설립이 기획되어 세워진 서강대는, 세계사의 교황제도 반영, 국제관습법상 예수회의 가톨릭계 귀족대학으로, 양반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 상위규범인 국제법,한국사, 헌법, 세계사,주권기준이라 변하지 않음. 5,000만 한국인 뒤, 주권.자격.학벌없이, 성씨없는 일본 점쇠(요시히토,히로히토등)가 세운, 마당쇠.개똥이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 그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