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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하권, 수요일과 목요일 더 춥다···주말엔 평년 기온 회복

윤태호 기자 입력 2025-12-02 07:26:34 수정 2025-12-02 07:26:58 조회수 33

12월 2일 화요일 대구와 경북은 아침 최저기온이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영하 4.9도를 비롯해 청송 영하 4.8도, 청도 영하 3.1도, 영천 영하 0.6도 등 경북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졌고, 대구도 영상 1.7도를 기록하는 등 전날보다 5~6도가량 떨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대구 10도, 봉화 6도 등 6도에서 11도 분포로 전날보다 낮겠습니다. 

수요일은 대구도 영하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 영하 1도에서 영상 6도 분포로 더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목요일은 기온이 더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에서 영하 3도 분포를 보이다가 낮부터 기온이 조금씩 올라 주말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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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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