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등 국내 철강기업의 탄소 저감 활동을 지원하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메가 프로젝트(CCU)' 사업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4년 6월에 공고해 심사를 진행한 끝에 경상북도 컨소시엄이 속한 철강 분야를 예타 조사 대상으로 확정한 것입니다.
예타를 통과한 메가 프로젝트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2,404억 원을 투입해 철강 산업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합성가스 및 메탄올로 전환하는 기술을 실증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합니다.
경상북도는 이를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 저감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춰 경북 철강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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