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유천 하이패스IC 현풍, 고령방향 설치공사가 11월 28일 오전 11시 달서구 월천공원에서 착공식을 열고 착공합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248억원 규모로 2027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완공 후에는 일 평균 8,100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달서구 유천, 월성 지역에서 남대구IC 및 화원옥포IC 구간까지 평균 통행시간이 약 9분 정도 단축될 전망입니다.

남대구IC, 서대구IC 구간의 상습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와 정치권의 꾸준한 노력이 이어졌고 2023년 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유천 하이패스IC 현풍, 고령방향 사업 시행 최종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윤재옥 의원은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지원하겠다"라며, "지역민의 교통불편 해소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필요한 기반시설 확충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11월 28일 착공식에는 윤재옥 의원을 비롯해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최재훈 달성군수 등 1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