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1월의 끝자락이 됐습니다.
11월 28일 우리 지역 하늘 맑은 가운데 평년 이맘때 기온 보였는데요.
다만 바람이 강해 체감 온도는 더 낮게 느껴졌습니다.
주말 동안 아침, 저녁으로는 다소 공기가 차갑겠고요.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얼거나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편, 낮 기온은 15도 이상 이어지며 기온이 껑충 오르겠는데요.
일교차도 10~15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져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말이 지나면 12월이 시작되는데요.
12월과 함께 초겨울 추위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 대구와 경북의 아침 기온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겠고요.
월요일부터 기온 차차 낮아져 수요일 대구의 아침 기온은 3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낮 기온도 한 자릿수 이어지며 평년보다 낮겠고요.
급격한 기온 변화에 대비해 옷차림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토요일 우리 지역 하늘 맑겠고요.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 예상됩니다.
기온 살펴보시면 대구의 아침 기온 -1도, 안동 -4도, 포항 2도로 오늘보다 낮겠고요.
낮 기온은 대구 14도, 안동 11도, 포항은 15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다음 주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도 차차 건조해지겠고요.
특히 기온이 영하권으로 급격히 내려가 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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