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27일 오전 자신의 SNS에 "멈출 줄 모르는 혁신으로 대한민국의 우주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여러분이 참 자랑스럽다"라며 연구진과 관련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습니다.
"과학기술로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글로벌 5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우리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언급한 이 대통령은 이번 4차 발사는 "우리 과학기술의 자립을 증명해 낸 사례인 만큼, 미래 세대가 더 과감히 도전할 수 있는 주춧돌이 되리라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부는 우리 과학기술인들이 자유롭고 당당하게 혁신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미래와 무한한 가능성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는 약속을 덧붙입니다.
지난 새벽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는 성공적인 발사와 함께 탑재위성들을 목표 궤도에 올려놓았고, 이에 대해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은 발사 성공과 위성과의 신호 수신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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