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이 행사에서 자신의 축사 순서 누락 등을 이유로 여성 공무원에게 고함을 치고 욕설을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의원은 지난 11월 19일 영천시에서 열린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지역구 행사인데도 축사 기회를 얻지 못해 항의했고, 폭언을 들은 공무원은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받아 치료받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보도 자료를 내고 "갑질 일탈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국민의힘이 해당 의원을 즉각 징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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