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감으로만 여겨지던 명주를 화병, 차양 그물 등 다양한 인테리어 소재로 활용한 소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명주의 본고장인 경북 상주 함창에 명주 관련 작가와 창업자들이 모여들면서 로컬 브랜딩 분야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지 뭡니까요!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 "지역에 내려와서 자원 조사를 하다 보니까 자원에 대한 잠재력이 굉장히 뛰어나더라고요. 몰랐던 수도권 자원보다는 여기 지방에서 발굴할 수 있는 자원들이 많아서 여기에 정착해 창업하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라고 했어요.
네, 화학 섬유에 밀려 수요가 감소하던 명주가 참신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재조명되면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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