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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절기 취약 노인 보호···겨울 안심 쉼터 첫 도입

박재형 기자 입력 2025-11-25 09:43:03 수정 2025-11-25 09:44:07 조회수 40

대구시는 한파에 긴급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겨울 안심 쉼터'를 운영합니다.

유휴 공간인 서구 상리동 영락양로원을 활용해 한파 속에 난방기 고장, 화재, 주거 취약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에게 임시 숙식 및 난방 공간을 24시간 제공합니다.

대구시는 또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 4개월간 동절기 취약 노인 보호·지원 대책을 추진합니다.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구·군 등과 합동으로 현장 대응반을 가동하고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전담 인력 2천여 명이 취약 노인의 안전 여부를 점검합니다.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를 강화하고 취약 노인들에게 난방용품과 도시락 등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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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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