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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평년 회복···경북 동해안 대기 건조

유하경 기자 입력 2025-11-21 06:01:57 수정 2025-11-21 07:53:24 조회수 81

우리 지역의 대기가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는 닷새째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울릉도와 독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는 순간풍속 20m/s 안팎의 강풍이 예상됩니다.

그 밖의 지역에도 건조한 대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온은 평년 수준을 회복했는데요.

오늘 아침 대구의 기온 5도, 안동 2도, 포항 6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어제보다 올랐습니다.

다만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오늘과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드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최고 13~14도 안팎으로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고요.

독감 유행 속도도 빨라 건강관리 각별히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위성영상입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보시면 오늘 우리 지역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겠고요.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 예상됩니다.

현재 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다의 물결 0.5m에서 최고 1.0m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아침 대구의 기온 5도, 김천 2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 기온은 대구 13도, 김천도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안동의 현재 기온 2도, 상주는 3도로 출발해서요.

낮에는 안동과 상주 모두 11도 예상됩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 6도로 시작해 낮에는 13도 전망됩니다.

겨울의 두 번째 절기 '소설'에도 큰 추위는 없겠고요.

당분간 일교차가 커 옷차림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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