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0일 오후 1시 반쯤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 야외에서 슬러지 청소 작업을 하던 중 6명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들은 협력업체 직원과 포스코 소속 소방대원들로 3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이 가운데 2명은 위중한 상태입니다.
나머지 3명은 경상으로 치료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들이 일산화탄소에 질식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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