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103주째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11월 셋째 주(11월 17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전보다 0.04% 떨어졌습니다.

전셋값은 0.03% 오르며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상승, 전셋값은 0.08%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수도권(0.11%→0.13%), 서울(0.17%→0.20%), 지방(0.01% →0.02%) 모두 올랐고 지방은 3주째 소폭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0.17% → 0.20%)은 한 주 전보다 상승 폭이 커지면서 전국 시도 중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비수도권 지역 중에서는 18주 연속 매매가격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는 울산(0.11% → 0.11%)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부산(0.03% → 0.05%)도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4주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셋값은 세종(0.49% → 0.37%)이 한 주 전보다 상승 폭은 줄었지만 여전히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