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구미시가 라면 축제 후속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구미시는 지속적인 콘텐츠 보강으로 축제 기간이 아닐 때도 관광객이 구미를 찾을 수 있도록 관광열차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검토하고, 라면 테마 상설관과 라면 테마 거리 조성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오산, 선산 산림 휴양 타운 등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개발해 축제 효과가 도시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체류형 관광으로의 발전을 위해 숙박 시설과 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신경 쓰고, 지역 청년들과 관광 굿즈와 관광 상품 개발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구미시는 이 밖에도 대경선 증편과 KTX 구미역 정차 등이 이뤄져 구미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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