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고령군에 소리 체험관이 생겼습니다.
고령군에 따르면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 우륵박물관 터 안에 들어선 소리 체험관에는 세계 각국의 현악기를 보고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 있습니다.
소리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과 신체 활동과 함께 소리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소리 놀이터도 있습니다.
소리와 빛을 결합한 미디어 영상 공간에서는 가야금의 상징적인 아름다움을 모티브로 한 미디어 아트가 상영됩니다.
고령군은 조례를 제정할 때까지는 무료로 입장하도록 한 뒤 조례를 제정하면 입장료 5천 원 중 3천 원, 미취학 아동과 학생에게는 입장료 4천 원 중 3천 원을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해 줄 계획입니다.
소리 체험관은 2022년 4월 기본·실시 설계를 시작으로, 2024년 2월에 착공해 2025년 9월에 완공했고, 11월에 전시물 제작 설치를 마무리하고 문을 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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