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병 특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1명을 구속하고 수사 마무리 수순에 들어갑니다.
정민영 특검보는 11월 18일 브리핑에서 앞으로는 지금까지 수사한 내용을 보충 정리하고 영장을 재청구하는 등의 일정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사 기한은 28일까지 열흘가량 남겨둔 가운데 이번 주 안에 '수사 외압' 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다음 주에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도피 사건 수사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공수처 수사 방해 의혹과 인권위의 박정훈 대령 진정 기각 의혹 등에 대한 결과도 오는 26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수사를 마무리하고 12월부터는 30명 안팎 규모로 공소 유지 체제로 전환합니다.
17일 채상병 사건 수사 방해 혐의를 받는 전 공수처 검사 2명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데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를 매우 두텁게 확인했고 공소 유지 단계에서 법원 설득하는 데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병 특검은 그동안 임성근 전 사단장과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10건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임 전 사단장에 대해서만 발부되고 나머지는 모두 기각된 채 수사를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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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8 14:21
제일 짬빱 찌끄레기가 총대메네~~아이고~~ㅡㅡ 다 쓸어야지~ 한명 으로 퉁치네~~골치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