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는 '제125주년 독도의 날'을 기념해 고객, 관계자 등 30여 명이 2박3일 간 독도에서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2025년 행사는 경북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 1주년을 기념하고자 개최한 '함께 지키는 독도, 함께하는 iM뱅크' 이벤트 당첨 고객들이 참여했습니다.

탐방 일정은 독도 방문을 시작으로 독도 등대 관리 직원 후원금 전달식, 미니 독도 골든벨, 명예 가맹점 현판식으로 이어졌으며, 독도 등대 관리 직원을 만나 직접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독도 전문가로 알려진 세종대학교 호사카 유지 교수는 현장에서 독도의 지리적 특성과 역사적 가치,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한 대응 논리 등을 설명하며, "독도를 지키는 일은 단순히 한 섬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주권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하는 등 참가자들은 호사카 유지 교수의 강연과 함께 독도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iM뱅크의 독도 사랑 활동은 2001년 국내 최초 사이버 독도 지점 개점을 시작으로 꾸준히 이어져 왔으며, 이후 2009년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독도 사랑 자매결연 협약한 데 이어, 2010년대부터는 고객과 함께하는 독도 탐방, 독도 사랑 골든벨, 독도 등대 및 경비대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형태로 독도 수호 활동을 지속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