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6일 오전 칠곡군 지천면의 한 저온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는 1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전 7시 10분쯤 칠곡군 지천면의 한 저온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약 12시간 만인 오후 7시 5분쯤 불을 모두 진화했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3층짜리 창고 건물 1동과 인접 건물 1동이 전소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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