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칠곡군 저온 물류창고에서 난 불이 3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11월 16일 아침 7시 10분에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의 저온저장 창고에서 난 불을 10시 50분쯤 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불로 일반 철골조 구조의 건물 2채가 모두 불에 탔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아침 7시 33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서 인력 전체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칠곡군은 한때 차량 우회와 함께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라는 안전안내문자를 보냈습니다.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완료하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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