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구급차에는 심정지 상태였던 40대 남성이 타고 있었고, 119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해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남성은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구급차와 승용차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고, 구급차에 함께 타고 있던 보호자와 간호사는 경상을 입었습니다.
병원은 40대 남성이 경북 경주에서 대구로 오는 고속도로에서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점을 고려해 병사 소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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